아 일기 써야지..
아.. 번아웃와 일기번아웃

그래도 써야쥬..
오늘 애경님께서 부리나케 '일기 안썻네?' 라고 말해서
써야쥬..
기대에 부응하기? 나 그런 거 잘해.
오늘 할 일들 하고..
잠깐 로블록스를 켰어요
왜냐면 어제 새벽에 초밥집(로블세상)에서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냈기 때문에

옆에 사람먹는 에일리언 있어요오..
저 시뻘건거 삼류 캐릭터네요

어 가로 왜케 김
안앉고 왜 내 옆에 서있는데?
난 초밥 아니라고.

어제의 사진인데 ㄴㅁ나 감성적..
예쀼리하다..

삼류가 아파트를 사서(500초밥)
같이 밥먹었어요 ㅎㅎ
저러다 껐음.
오늘 그냥 하루종일 잔업 딴짓 잔업. 딴짓 잔업 딴짓. 한 것 같은데?
댐피어의 맛난모험 막권도 못참고 사버렸고요.
책을 읽어야 하는데요
인기 상위권이라서 산 소설이 재미가 없네요
일단 문장이 내 취향이 아님
그건 그렇다 쳐
근데 주인공 캐릭터.. 아 취향 차이인가 싶기는 한데
미남 캐릭터 묘사를 너무 진득하고 길게.. 주인공 남자인데 주인공 시점으로 해버리니까
그 이후로 못보겠네요
요즘 읽고 싶은 책은 이상님 책
아직도 안읽었나요 네
소설도 시도 둘다 사서 보고싶음
그러면 이제 윤동주님것도 봐야지
요즘은 시가 좋네요
아니 늘 시가 좋았어
감성 인스시말고..
시야말로 노골적인 무언가의 집합체라고 생각해서..
그걸 애써 직유 은유 비유로 돌려돌려 간결하게 적어낸 거라서
파악하고 느끼는게 너무 좋네요
다음달이나 이번달 내로 꼭 책 사거나 도서관이라도 가야겠다.
더 쓸게 없네..
영화도 봤네요 오늘 스마일인가

기대한 게 아니였어
내가 기대한거: 너무 사회적 어쩌구에 갇혀서.. 번아웃 온 사람들이 미쳐서
스마일이라는 전염병이 생긴거임
그래서 다들 찢어지게 웃고 웃는 농도가 너무 과해지면 빨간 마스크처럼 웃다가
머리터지든 입 찢어져서 죽는 전염병이고
이게 전염병이라는 사실을 아무도 모르고 주인공도 몰라서
웃는 사람들 사이에서 도망치는 걸 상상했음
좀비물 같은거죠
아쉽습니다.. 내가 기대한 게 아니니까(ㅈㄴ
아 일기끝
길다길어
좋은 하루 보내요